대구 남산동 맨날천날단골하면돼지
- 생활/맛집
- 2018. 5. 31. 04:52
대구 남산동 맨날천날단골하면돼지 맛탐방
가게 들어가면서 보면 간단히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전 가게였을 때처럼 기본적으로 메뉴가 비슷한듯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딱! 정해져서 한눈에 보이는 메뉴판은 없더라구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골삼겹, 잔치국수, 비빔국수, 비빔밥, 제육덮밥, 돈까스 이렇게 판매가 진행중입니다.
먹으려고 했던 콩국수는 없어서 물어보니 판매를 안한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이전에 비해서 주인이 바뀐듯 합니다. 자리에 앉아있으시던 분들을 보니 많은 분들이 돈까스를 드시고 있으시더라구요!
주문은 잔치국수와 돈까스 하나씩 주문을 하고 웨이팅~ 시작합니다.
국수는 날도 더워서 시원하게 해달라고 그러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비쥬얼은 집에서 먹게되는 잔치국수와 비슷합니다. 국물은 좀더 진하게 느껴지게끔 색도 좀 진하고 그렇더라구요. 맛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자칫 국물이 좀 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긴 하더라구요. 간장도 있어서 기호에 따라서 넣어 드셔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간에 대해서는 안넣어도 나쁘진않았습니다.
기본반찬은 특별할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건 바로 돈까스, 처음보고 좀 실망을 했던 비쥬얼,,
다른 곳들에서 돈까스를 먹어봤지만 7500원 가격에 이 정도 크기라니.. 양 면에서는 좀 실망스러웠답니다. 예전 가게였을때는 이정도 크기가 아니었고 양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맛도 그냥,, 특별한거는 없는 맛이랍니다. 밥에다가 이렇게 돼지모양으로 김을 올려두고 나머지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밥은 너무 꾹꾹 눌러둔것처럼 자칫 떡이 될듯한.. 실망 실망..
배가 고파서 먹다보니 싹다 비우긴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돈 내고 사먹기는 했지만 돈까스 먹으러 다시 올것같지는 않아요. 국수는 다른 메뉴들을 먹는다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주차공간도 없어 길거리에 차를 대거나 골목에 자리를 찾는게 힘든 관계상.. 아쉬웠답니다.
이전 가게가 어디갔는지 ㅠㅠ 맛난 집들을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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