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시아나항공 OZ751 기내식 후기

싱가포르 아시아나항공 OZ751 기내식 후기

이번 여름휴가는 싱가포르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가족끼리 떠난 첫 해외여행이 되었네요. 전부터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내심 기대가 되었답니다. 인천공항까지 거리가 만만치않았지만 그래도 차를 끌고 직접 운전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새벽일찍 출발을 하게되다보니 못잔 잠때문인지 계속 잠와서 휴게소에서 쉬면서 천천히 운전해서 시간맞춰서 도착하게 된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주차하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센스! 사용하는 신한RPM카드 서비스가 좋아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라운지도 이용가능한지 깜빡하고 이용을 못했었네요. 

도착후 국제선 탑승 수속 밟기전 점심시간이라 근처에 가서 점심을 먼저 간단히 먹고나서 안으로 숑숑! 면세점에서 쇼핑도 좀하고~ 

시간맞춰서 탑승완료!

이코노미석이라 자리가 좀 불편해요 ㅠㅠ 그래도 남들 다 찍는 여권사진도 한번 찍어주시고~ 출발 시간만 열심히 기다려봅니다


이륙 후에 한시간쯤 지났을까요, 저녁을 주네요.. 오후 4시 10분 출발이었는데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땁니다. 점심 먹은지도 얼마안되었는데..

불고기쌈밥, 치킨 그리고 하나가 감자..? 뭐였던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각각 하나씩 주문을 해서 대기~ 음료는 레드와인으로 달라고 해서 마셨답니다.


쌈밥은 먹기가 불편해요... ㅠㅠ 아시아나 직원이 불고기 그래서 시켰더니.. 쌈밥었다는.. 그래도 싱가포르 가는길은 든든할듯 합니다.

밥을 먹고난 뒤지만 언제그랬냐는듯 밥을 싸악 비워주는 센스. 

그리고 와인도 한잔 더 달라고해서 먹고 난 뒤에 잘 준비를 했답니다. 물론 ㅠ 잠은 안와서 영화도 보고 시간때우기를 했지만요.

착륙전에 주는 간식은 라쿠치나 치킨 브리또. 따끈따끈한게 먹기에도 좋아요.

나름 배가 출출해지려고 하니 줘서 더 편히 먹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 먹고 좀 더 쉬고 그러니 도착한 창이 공항입니다. 벌써부터 여행이 기다려지네요!! 날씨는 다행히 한국보다 더 선선해서 여행 내내 마음에 드는 일정이서 좋았답니다.


공항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호텔로 이동!

맛은 역시..? 세계 공통인가 봅니다 ㅎㅎ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